음 악

홀로된 사랑의 추억

제주의나그네 2008. 6. 26. 01:47

 

 

 

 홀로된 사랑

여운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 길 없어(달랠 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 된 사랑이기에(사랑이기에)
빗줄기 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잊져진 듯한 서글픔 지울 길 없어(지울 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 된 사랑이기에(사랑이기에)
빗줄기 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