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 그려 넣은 동심
유행처럼 번지는 울타리 그림 그리기
요즘에 길을 가다가도 자주 눈에 띠는 모습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주변을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꾸며 볼까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길가의 울타리나,
학교의 담벼락이나,
심지어 주택의 울타리에 까지
기발한 아이디어의 아름다운 그림들로 채워지는
모습들이 심심찮게 주변에서 보여지고 있는데요,
이것도 유행을 타는건가요?
어린이들의 왕래가 많은 시내의 한 담벼락에
동심의 세계를 그려 넣은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언듯 보면 크레파스로 그려 넣은 것 처럼 보입니다.
손으로 만져보고 나서야 페인트임을 알아 차렸는데요
삭막한 시멘트 울타리 보다는 한결 이쁘고 정겨워 보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이렇게 아름다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만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봇바이크’라고 들어 보셨어요? (0) | 2008.10.06 |
---|---|
생동감 넘치는 가을 운동회 현장 (0) | 2008.10.03 |
Micro 세상 (0) | 2008.09.01 |
일본침몰 (0) | 2008.08.23 |
죽어서도 나는 국민차다. (0) | 2008.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