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레걷기

제주올레 코스별 날씨정보서비스 시작 9월1일부터 본격 시작, 코스별 날씨 서비스 직접이용해 보니 10년 만에 수도권을 강타하고 지나간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였네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빌고, 태풍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시민들의 쾌유와,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글을 쓰는 제가 사.. 더보기
뜨거운 여름철의 제주올레, 반드시 챙겨야할 것 열풍! 제주올레, 여름철에 반드시 챙겨야할 것 2007년 9월, 1코스 개장과 함께 열풍을 이어 온 제주올레가 2010년 7월 현재까지 21개(비정규 5개코스포함)의 코스에 총 343km의 길을 만들어 냈습니다. 급기야 얼마 전에 있었던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관광상품 부문 '한국관광의 별'로 최종 선정되기가지 .. 더보기
제주올레와 천사의 날개를 가진 간세 이야기 제주올레와 천사의 날개를 가진 간세 이야기 '간세', 많은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 겁니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면서 이 말을 수도 없이 접하였지만 정작 이 말의 어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는 저로서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일하기를 싫어하는 게으.. 더보기
칼바람도 막지 못한 제주올레 열풍, 3천명 몰려 쌀쌀한 날씨 속 모여든 3천명 인파, 제주올레15코스 개장 제주올레15코스가 개장하였습니다. 2009년을 불과 며칠 앞둔 바로 어제였는데요, 올해에 개장하는 마지막 코스인 셈입니다. 바닷바람이 얼굴을 쏘아붙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3천여명의 올레꾼들이 제주올레 15코스가 시작되는 제주.. 더보기
까무러칠 수밖에 없는 해안 절경, 제주올레10코스 해안으로 이뤄져 겨울에 어울리는, 제주올레10코스 '탐나는 도다'의 배경이었던 산방골 올레 을씨년스러워 더욱 감칠맛 났던 올레길이었습니다. 서귀포 인근의 올레길은 모두 걸어 봤지만 공교롭게도 10코스만은 남겨두고 있었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 계절이 이 코스.. 더보기
제주올레꾼들의 감귤 서리, 어떡하나 제주올레꾼들의 감귤 서리, 어떡하나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제주올레, 올레꾼들에게 조금은 부끄러운 소식을 하나 전해드려야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애들 보기 창피한 일인지도 모르겠는데요, 요즘 제주는 감귤수확기입니다. 이때쯤이면 제주의 길가 돌담길 너머에는 온통 노란 물결입니다. .. 더보기
지금 이 계절에 떠나기에 딱! 제주올레8코스 지금 바로 떠나기에 딱! 제주올레8코스 -제주관광 일번지를 스쳐 지나는 길- 아주 오랜만에 올레길을 걸어볼 심산입니다. 제주의 요즘은 귤 수확시기까지 겹치다보니 시간내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아내는 그냥 집에서 쉬라고 하지만 도통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히려 더 몸이 욱신거립니다. 생수한명, .. 더보기
제주올레, 그 길에서 마주하는 해학 제주올레, 그 길에서 마주하는 해학 풀 한포기, 바람한점, 나무한그루, 청명한 하늘, 풋풋한 흙냄새, 그리고 사람. 아옹다옹 부대끼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따금씩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선함은 참으로 우리의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들기도 합니다. 누가 초대를 하지 않아도 또는 등을 떠밀며 내몰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