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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죽다 살아 돌아온 혹한의 한라산 등반기 손이 끊어져 나가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의 혹독한 한파를 경험하고 하산하는 사람들의 입에선 안나푸르나도 이 정도는 아닐 거라고 혀를 내두릅니다. 정말 혹한의 한라산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한라산은 역시 천의 얼굴을 지닌 것이 맞는가 봅니다. 바로 어제, 시시각각 변하.. 더보기
변화무쌍한 한라산 백록담의 가을 아침 첫차를 타고 성판악(한라산 등반로 입구)으로 가야지 했는데, 어쩌다 보니 조금 늦어버렸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16도로를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성판악에 내린 것이 아침 7시20분경, 바로 지난 화요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한라산의 분화구인 백록담을 제대로 보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 더보기
한라산 산악사고 왜 많은가 알고보니 한라산 산악사고 왜 많은가 알고보니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더욱 조심해야- 한라산에서 산악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고소식이 들릴 때마다 정말 안타까운데요, 사고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무려 16건이라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급기야 지난 7일에는 고귀한 생명을 앗.. 더보기
눈부신 속살 드러낸 어제의 한라산 왜 모두가 겨울의 한라산을 오르려고 하는지 확실한 이유가 여기에 지난 주말 올들어 최대의 폭설이 내려 입산금지 조치까지 내렸던 한라산, 그제까지만 하여도 뿌연 운무에 휩싸여 비경을 감상 할수 없었던 한라산에 어제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햇살이 비춰주었습니다. 누군들 이러한 설경에 감탄.. 더보기
한라산, 쉽게오르자 <최종, 관음사코스편> 한라산, 쉽게오르자 <최종, 관음사코스편> -힘들지만 아찔한 경관을 자랑하는 코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관음사코스입니다. 타이틀의 ‘쉽게오르자’는 말은 사실 어울리지 않는 코스로 한라산 네개의 코스중 가장 힘들고 접근하기 또한 가장 어려운 코스가 관음사 코스입니다. 하지만 어렵게 접.. 더보기
한라산, 쉽게 오르자 <성판악코스편> 한라산, 쉽게 오르자 <성판악코스편> -산림욕이 상쾌한 가장 긴 코스- 한라산에 대하여 소개를 함과 동시에 보다 쉽게 오르자는 취지에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는 다른코스와는 비교적으로 ‘쉽게 오른다’는 표현이 가능하였으나 한라산 정상에 접근이 가능한 성.. 더보기
검은베레 53명 용사의 생명 앗아간 봉황새 작전 검은베레의 특전사 용사 47명과 공군 용사 6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곳 美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로...자칫 잊혀 지나칠 것 같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이네요.. 꽃 같은 젊음이 억울하게 희생 됐는데도 영혼조차 위로 받지 못하고 있는 사건 하나를 소개합니다. 임무수행중 희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 더보기
오늘 한라산 풍경..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2131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