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질 위기의 해녀, 하지만 또 다른기회가 될 수 있을듯...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시절...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다가도 오후4~5시만 되면 ‘동작그만’ 하고는 부랴부랴 달려가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닷가입니다. 바닷가는 제가 어릴적엔 방언으로 ‘개껏이’라 불렀습니다. 아침에 어머니께선 학교가는 저를 붙잡고는 이렇게 당부합니다. ‘학교 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