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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설날을 맞는 서귀포 오일시장 풍경 곳곳에 예민한 물가 흥정, 최남단 서귀포오일시장 풍경 오늘은 설 대목을 앞둔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오일시장의 풍경을 소개해드립니다. 얼핏 생각하면 서귀포는 따뜻할 것 같지만 어제하루 눈발이 날리는 강추위가 다시 맹위를 떨치고 있네요. 추위만큼이나 재래시장의 분위기도 정말 싸늘합니다... 더보기
초가을, 애인과 데이트하기에 좋은 천지연 폭포 선녀들이 놀았던, 그윽한 야경이 있는 곳 천혜의 자연을 갖추고 있는 제주도지만, 유독 야간에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는 것이 가장 흠입니다. 제주시는 더더욱 말할 것이 없고, 새연교라는 새로운 명소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서귀포는 그나마 양호한편입니다. 이제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 더보기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서귀포의 비경 바다위에 펼쳐진 서귀포의 비경 영롱한 빛을 자랑하는 다이버의 천국,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서귀포 바다 그 바다위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조각같은 섬들과 큰 섬 제주도 전설과 노랫말의 낭만이 깃들어 있는 그 비경들을 소개합니다. 종잡을수 없는 변덕스런 제주도의 날씨를 감암하면.. 더보기
삼각대도 없이 담아 본 새연교 야경 삼각대도 없이 담아 본 새연교 야경 -200억 빛의 다리의 야경- 정말 오랜만에 새연교를 다녀왔습니다. 200억짜리 빛의 다리라고 일컬어지는 '새연교'는 서귀포항에서 새섬을 잇는 다리로 '새섬연결보도'의 줄임말이며 타이머를 이용하여 일정하게 빛의 색깔이 바뀌도록 조명을 시설하여 환상적인 빛을 .. 더보기
은행이야? 식당이야? 번호표 뽑아야 들어가는 집 은행처럼 번호표 뽑는 황당한 식당 휴일을 맞아 처가가 있는 서귀포엘 다녀왔네요. 서귀포는 총각시절 10년 동안 생활한 곳이라 제2의 고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이 가득한 곳입니다. 물론 지금의 아내를 만난 곳 또한 서귀포입니다. 갈 때마다 서귀포 매일시장에 들러 반찬꺼리를 사들고 가.. 더보기
제주사람도 모르는 천혜의 비경, 황우지 제주사람도 모르는 천혜의 비경, 황우지 -사전에도 나오지 않은 숨은 절경- 아주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 바닷가로 향해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 별 볼일 없을 것 같은 외진 곳에서 쉼 없이 탄성을 내 뱉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언젠가는 한번 다녀와야지 했던 곳. 어디서 왔는지 수학 여행단으로 보이는.. 더보기
한라산이 감싸 안은 서귀포 미악산 한라산이 감싸 안은 서귀포 미악산 -서귀포의 오름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어 매력- 제주도의 오름으로 대표적인 곳을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 없이 제주의 동부지역을 꼽습니다. 오름의 여왕 다랑쉬 오름과 용눈이 오름 주변으로 끝없이 이어진 오름 군락들은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탄성을 뿜어내기에.. 더보기
올레길에 펼쳐진 운치의 겨울바다 올레길에서 만난 겨울백사장 -한 개의 올레코스에 백사장이 무려 10여 곳-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바닷가, 그리고 새하얀 백사장, 비록 겨울이지만 조금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백사장에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지금껏 쉽게 느낄 수 없었던 초겨울바닷가의 묘한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