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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제주 오름의 최고봉, 다랑쉬 오름 제주 오름의 여왕이라 부르는 다랑쉬 제주도 사람 , 혹은 오름을 오르려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오름이 바로 다랑쉬오름입니다. 한라산을 등에 업고 제주도 전체를 호령하듯 장엄한 풍채를 풍기는 한라산의 어승생악을 남성스러운 면이 강하다 하여 오름의 제왕이라고 부른다면, 제주 동.. 더보기
천상의 화원 한라산, 명품 털진달래 장관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내달 5일 어리목 광장에서 철쭉제 열려- 한라산의 드넓은 평원이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라산의 대표적인 봄꽃인 털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이 그것입니다. 연휴 첫날인 5월21일의 모습인데요, 한라산 해발 1500m에서 1800m사이에 위치한 드넓은 평.. 더보기
강추위에 반바지 입고 등산하는 학생들, 어떡해 교사와 학부모의 심각한 불감증 -영하12도, 자칫 인재로 이어질 수도- "학생! 그 차림으로 올라갔다간 얼어 죽어요!" "상관 마세요. 전 괜찮으니까."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던 며칠 전의 한라산 정상부근에서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오르는 학생이 염려되어 노파심에서 한마디 했더니 돌아온 대답입니다. .. 더보기
직접 보고 온 장관의 백록담 직접 보고 온 장관의 백록담 봄비가 만들어낸 만수(萬水)의 장관 아침 일찍 백록담을 향해 길을 재촉했습니다. 간밤에 배낭을 챙기면서 보온장비를 챙겨 넣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조금 무겁더라도 후회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 이것저것 잔뜩 챙겨 넣었습니다. 늘 보아오던 한라산이라 정상에서의.. 더보기
20년전 한라산에서의 70대 노파를 추억하며 20년전 한라산에서의 70대 노파를 추억하며 -소외계층의 소중한 이웃을 제주로 모십니다- 극심한 훼손으로 인하여 지금은 사람들의 출입이 통제된 한라산의 남벽등산로. 바로 한라산 정상 백록담 화구벽의 남쪽방향 등산로를 말합니다. 이곳은 또 다른 훼손 구간이었던 서북벽의 암벽계단이 훼손으로 .. 더보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라산의 봄 눈꽃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라산의 봄 눈꽃 -3월에 보는 환상눈꽃(동영상)- 봄꽃의 개화를 시샘하는 강한추위와 폭설이 제주도의 한라산에도 여지없이 몰아쳤습니다. 불과 이틀 전에 봄의 전령사 개나리가 개화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하필이면 꽃망울을 터트리자마자 호된 신고식을 치른 셈입.. 더보기
42년간 미련, 한라산케이블카 언제까지? 42년간 미련, 한라산케이블카 언제까지? -자칫 세계인의 웃음거리로 전락할지도- 그동안 뜨거운 감자로 세간에 오르내렸던 한라산 케이블카 시설문제가 최근, 전문가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사업추진 여부에 대해 확실한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버리지.. 더보기
히말라야를 보는 듯한 한라산 설경 히말라야를 보는 듯한 한라산 설경 한라산을 지척에 둔 제주도에 산다는 것. 그리고 이왕이면 더욱 접근하기에 용이한 제주시에 산다는 것은 한라산을 늘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들에겐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도대체 한라산을 얼마나 자주 오르냐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발코니의 커튼을 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