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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런 제주

자연을 연출한 석부작 구경하세요

 자연을 연출한 석부작 구경하세요

 

분재와는 또 다른 매력이 풍기는 석부작,

'작은자연'이라 일컫는 석부작 작품을 약 2만여점을 전시하여 공개하는 곳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석부작테마공원'인데요,

'석부작'이란, 돌위에 화초나 나무 등 식물을 올려놓거나 붙여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작품입니다.

나무를 화분에 옮겨심어 조형을 하는 분재와는 다릅니다.

또 다르게 연출하는 방식인 나무에 식물을 올려 붙이는 '목부작'도 있습니다.

 

실내 석부작 전시장을 비롯하여 실외전시장,

그리고 산삼배양장, 야외공원, 팬션 등이 공원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석부작테마공원 한번 거닐어 보세요

 

 

▲공원내에서 만난 감나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부작 실내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이 곳 석부작테마공원의 특징은

용암석으로 불리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제주현무암'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나도풍란 석부작입니다.

 

 "말 없는 돌에서 피어나는 멋진 화음"
 

석부작은 야생초와 돌을 아름답게 조화시킨 작품으로 최근 들어 취미 생활로 인기입니다.
돌과 식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작품 하나하나가 작은 자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끼와 뿌리가 돌을 덮고 꽃향기를 더해주는 석부작은 살아있는 예술이기도 합니다.
말없는 돌에 뿌리를 내린 모습은 세월의 깊이와 생명의 강인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산삼배양장의 실내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산삼배양근의 대량생산공정"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산삼배양근 연구원들이 산속의 보물이라 불리는 산삼을

직접 배양하여 웰빙상품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실외석부작 전시장에 있는 기이하게 생긴 용암석입니다.

 

 

 ▲제주전통초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목조건물로 지어진 이쁜 팬션의 모습도 공원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