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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욕

이해인 수녀도 반해버린, 절물자연휴양림 이해인 수녀가 극찬한 우리나라 유일의 삼나무 숲, 절물휴양림 입추가 지났는데도 찌는 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전한 무더위, 여름 내내 이어진 무더위에 지친 몸을 추스르는 데에는 숲처럼 좋은 곳도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유일 하게 삼나무로 이뤄진 숲, 절물 휴양림을 소개합니다.. 더보기
여름 가기 전 꼭 가봐야 할, 세계최고의 비자림 태양을 피해 혼자 걷고픈 호젓한 숲, 비자림 -모든 나무에 명찰을 붙여 관리하는 독특한 숲- 정말 즐거운 상상을 하며 기분 좋게 거닐어 보고픈 숲길이 있습니다. 수백 년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무성한 수풀들과 넝쿨들, 풀벌레 소리와 산새들의 지저귐만이 귓전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햇살조차도 비집.. 더보기
자연림에서 즐기는 캠프여행, 서귀포자연휴양림 7천원으로 즐기는 실속 제주여행, 서귀포자연휴양림 땡 볕이 내리쬐는 한낮에 자동차를 몰고 들어선 서귀포자연휴양림, 간혹 들려오는 소리라고는 새소리와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뿐입니다. 디젤자동차에서 새어나오는 소음이 숲속의 정적을 깨트릴까봐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섭씨 35도의 열기를.. 더보기
제주올레 13코스의 화려한 피날레, 저지오름 작렬하는 태양과 어우러지는 생명의 숲 길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가꾼 오름-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아침에 잠에서 깨면 창문을 열어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몸에 베었습니다. 이제 곧 지긋한 장마철, 그 영향을 받아서 인지 눈부시게 새하얀 뭉게구름들이 파란 하늘을 이쁘게 수 놓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