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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넋을 잃어버린 비경, 군산 독특한 비경 간직한 제주 오름, 군산 푸른 초원 위에 펼쳐진 오름들, 제주의 오름을 찾는 이들은 한결같이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파노라마처럼 늘어선 오름 군락들을 보면 누구라도 외마디 탄성을 토해냅니다. 해안선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한라산봉오리까지 봉긋봉긋 이어져 있는 장엄함에 .. 더보기
제주 오름의 최고봉, 다랑쉬 오름 제주 오름의 여왕이라 부르는 다랑쉬 제주도 사람 , 혹은 오름을 오르려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오름이 바로 다랑쉬오름입니다. 한라산을 등에 업고 제주도 전체를 호령하듯 장엄한 풍채를 풍기는 한라산의 어승생악을 남성스러운 면이 강하다 하여 오름의 제왕이라고 부른다면, 제주 동.. 더보기
약초가 무려 백가지, 신비의 백약이오름 약초가 무려 백가지, 신비의 백약이오름 신이 내린 오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름의 능선 곳곳에 신비의 약초가 무려 백가지, 실제로 백가지의 약초가 있을까요? 사실이라면 가히 신이 내린 명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 동부지역의 대부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확 트인 조망권까지 갖추고 .. 더보기
7월에 가야 할 제주 최고의 테마 여행지 한 곳에서 2박3일 후회 없이 즐기기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 것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로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스스로의 자구 노력.. 더보기
한라산의 다섯번째 코스, 어승생악 제주도 오름을 호령하는 군주 '한라산의 다섯번째 코스', '임금이 타는 말을 기르는 곳', '오름의 군주', '품격을 갖춘 오름', 어떠한 타이틀을 갖다 붙여놔도 이 오름에 대한 느낌을 다 표현해 낼 수 없을 만큼 대 자연의 풍광을 가늠할 수 있는 작은 한라산, 어승생악! 뜨거운 햇살이 뇌리쬐는 6월 여름.. 더보기
제주올레 13코스의 화려한 피날레, 저지오름 작렬하는 태양과 어우러지는 생명의 숲 길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가꾼 오름-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아침에 잠에서 깨면 창문을 열어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몸에 베었습니다. 이제 곧 지긋한 장마철, 그 영향을 받아서 인지 눈부시게 새하얀 뭉게구름들이 파란 하늘을 이쁘게 수 놓고 있는 .. 더보기
아름다운 소나무와 잔디를 간직한 거린오름 아름다운 소나무와 잔디를 간직한 거린악 어떤이가 그러더군요. 거린악에 가면 제주에서 가장 이쁜 잔디와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다고..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오름의 능선에는 푸르름을 뽐내는 이쁜잔디가 깔려 있었습니다. 아니 이쁘다기 보다는 진짜 제주다운 제주식 잔디였습니다. 제주의 어느곳.. 더보기
고을 원님도 쉬어 갔던 원물오름 가시덤불 정글과 곡선의 자태가 공존하는 오름 또 다른 하루, 제주 서남부의 오름을 오르기 위해 모슬포 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따라 서귀포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산방산과 형제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저점인 동광 검문서 근방에 다다르면 길가의 오른쪽으로 차량 흐름에 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