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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한라산의 다섯번째 코스, 어승생악 제주도 오름을 호령하는 군주 '한라산의 다섯번째 코스', '임금이 타는 말을 기르는 곳', '오름의 군주', '품격을 갖춘 오름', 어떠한 타이틀을 갖다 붙여놔도 이 오름에 대한 느낌을 다 표현해 낼 수 없을 만큼 대 자연의 풍광을 가늠할 수 있는 작은 한라산, 어승생악! 뜨거운 햇살이 뇌리쬐는 6월 여름.. 더보기
세계유일(?)의 소나무 남근목, 세상에 이런일이~ 조물주도 울고 갈 기상천외한 생김새 몇 일전 한라산의 철쭉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영실코스, 병풍바위의 절경과 분홍빛 장관이 펼쳐진 대평원 선작지왓을 거쳐 윗세오름에 이르는 왕복 7.4km의 녹음이 짙게 깔린 시원한 분위기를 소개하였습니다. 한.. 더보기
이게 바로 천상의 화원, 활짝 핀 한라산 철쭉 한라산 선작지왓을 분홍빛으로 물 들인 철쭉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한라산의 철쭉은 지금에야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어제의 모습입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분홍빛의 산철쭉이 장관을 연출하는 지역은 해발 1650~1700고지의 '선작지왓' 일대입니다. 고원의 대평원이 펼쳐진 끝이 보이.. 더보기
봄에 유난히 빛나는 한라산 상고대 상고대로 유명한 한라산, 진짜 명품 상고대는 지금 -꽃샘추위로 상고대 피어난 한라산- 상고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수증기(안개)가 얼어 나무나 풀, 돌에 붙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바람이 약하게 불어오는 밤이나 새벽녁에 많이 발생하는데, 영하의 날씨에 새벽에 산에 오르면 자주 볼 수 있습.. 더보기
봄을 시샘하는 상고대 활짝, 오늘 한라산 몇일전 부터 뚝 떨어진 기온에 기대를 갖고 아침 일찍 한라산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저기 봄소식들이 들려오지만 가는 겨울의 아쉬움을 달래 주기엔 설경만한게 있을까요. 아직 겨울의 설경에 대한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서둘러 오르셔야겠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겨울이 한라산에서 .. 더보기
눈 오는 날의 수채화, 영실 수려한 비경에 탄성이 절로, 눈 내린 영실계곡 오백장군, 병풍바위, 비폭포, 선작지왓, 기암괴석, 가파른 계곡, 이정도만 얘기해도 어딘지 아시겠죠? 숨 막히는 자연의 신비를 모두 간직한 계곡, 영실계곡입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눈꽃이 살포시 내려앉은 계곡의 비경은 더욱 일품입니다. 언.. 더보기
17년만에 개방하는 한라산 돈내코 코스는 어떤곳인가. 드디어 내년에 등반로 개방이 결정된 돈내코 코스 한라산을 사랑하는 수 많은 등산 애호가들에게 희소식 하나 알려드립니다. 1994년 자연휴식년제 시행으로 등반이 금지되어 오던 돈내코 코스가 드디어 내년에 단계적으로 개방을 하게 됩니다. 2011년 최종단계까지 개방될 듯한데요, 17년만에 등반객들.. 더보기
동화의 나라, 한라산 1100도로 성탄전야에 전하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눈꽃 폭설이 내려 차량의 통행이 금지 되었던 한라산 1100도로가 도로에 쌓여 있던 눈이 녹으면서 시원스럽게 열렸습니다. 한라산의 등반코스중에서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가야 할 1100도로, 도로의 정점인 1100고지 휴게소 부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