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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그림 같은 윗세오름의 겨울 황홀하고 이국적인 자태가 일품인 윗세오름 일대 한라산가세요? 아닙니다. 윗세오름갑니다. 계절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한라산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자 한다면 찾아야 할 곳은 ‘윗세오름’입니다. 70년대~80년대 후반까지 서북벽으로 백록담에 오르는 대표적인 코스였던 ‘어리목코스’와 ‘영실.. 더보기
눈부신 속살 드러낸 어제의 한라산 왜 모두가 겨울의 한라산을 오르려고 하는지 확실한 이유가 여기에 지난 주말 올들어 최대의 폭설이 내려 입산금지 조치까지 내렸던 한라산, 그제까지만 하여도 뿌연 운무에 휩싸여 비경을 감상 할수 없었던 한라산에 어제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햇살이 비춰주었습니다. 누군들 이러한 설경에 감탄.. 더보기
한라산에 피어 오르는 봉화 한라산에 봉화가 힘차게 피어 올랐습니다. 봉화는 나라에 병란이나 사변이 있을 때 산 정상에 봉화대를 설치하여 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었는데요, 밤에는 불을 피우고 낮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토끼똥을 태워서 연기로서 신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봉화를 피우는 횟수는 처해진 상황에 따라 횟수.. 더보기
눈꽃산행, 아무나 즐길 수 없다. 준비된 자만이 초대 받을 수 있다. 적설기의 한라산 꼼꼼히 준비하여 환상 설경을 만끽하자.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예년에 비해 부쩍 늘어버린 등산인구, 그리고 눈꽃의 향연에 미리부터 마음 들떠 있는 많은 애호가들, 이 모든 것들이 철저한 계획이 없이는 결코 .. 더보기
설국으로 변해 버린 한라산 상고대가 아름다운 한라산 이틀전 대설주의보로 인해 입산금지됐던 한라산 오늘은 입산 허용입니다. 어리목코스로 올라 윗세산장(해발1,700m)까지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로는 구름조금이라던 날씨는 온통 잿빛으로 덮어 버리고, 하긴 일기예보가 제대로 맞았던적이 언제인가 싶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더보기
드디어 제철 만났다. 한라산 장관 연출하는 눈 덮힌 한라산 한라산 최고의 비경은 뭐니뭐니해도 하얗게 눈이 덮힌 겨울 설산입니다. 올해 첫눈이 내린 한라산 온통 하얀색으로 덮혀 버렸습니다.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폭설주의보까지 내렸습니다. 눈덮인 한라의 장관을 감상하세요.. 더보기
구름위 공사현장 철제구조물이 자연친화적? 해발 1,540m 고지대, 발 밑으로는 그림 같은 운무가 펼쳐져 한폭의 환상적인 동양화를 그려 놓는 한라산, 삼각봉입니다. 지금 삼각봉에는 한 채의 건물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골조공사가 끝나고 지붕을 씌우고 있는데요, 구름과 어우러진 공사현장 모습이 얼핏 보면 합성사진.. 더보기
한라산, 쉽게 오르자 <성판악코스편> 한라산, 쉽게 오르자 &lt;성판악코스편&gt; -산림욕이 상쾌한 가장 긴 코스- 한라산에 대하여 소개를 함과 동시에 보다 쉽게 오르자는 취지에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는 다른코스와는 비교적으로 ‘쉽게 오른다’는 표현이 가능하였으나 한라산 정상에 접근이 가능한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