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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유럽국가의 국기는 왜 삼색이 많은가...

 

요즘 유로2008 축구경기를 시청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토탈사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의 빅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이 밤잠을 설쳤으리라 봅니다.

이번 유로2008의 최대 관심의 조는 당연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C조입니다. 

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루마니아...국가의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팀들인데요..

문득, 이팀들을 관찰하다가 특이한점이 국기의 모양이 거의 흡사합니다.

네나라의 국기가 모두 삼색문양의 국기입니다..

 

왜 유럽에는 삼색국기가 많을까요?

저도 사실 궁금합니다만..들리는 얘기로는 20년이상 지속된 나폴레옹 프랑스의 유럽지배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데요..

프랑스의 국기가 삼색의 세로줄 모양의 국기입니다. 삼색 새로줄 국기 보실래요?

                                                                                                                                                                                 

   

                                                                                                                                                  

 

다음은 삼색의 가로문양 국기입니다.

 

 

 어떠세요..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참 국기를 단순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드세요..

대한민국 국기가 참 멋있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됩니다..

삼색이면 그나마 낫습니다..ㅎㅎ

두가지색 보실래요?

  

 

 

   

 

다음은 영국의 영향을 받았을까요? 십자가 문양을 쓰는 국기입니다...

 

 

자 이제 삼색, 이색, 십자가,......유럽46개국가중 위 세가지 문양을 빼고 나니 아래 국가만 남습니다..^^*

십자군 전쟁때 유럽제국은 오스만제국과 전쟁을 하여야 했기 때문에 십자가 마크와 삼색기가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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