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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름

약초가 무려 백가지, 신비의 백약이오름 약초가 무려 백가지, 신비의 백약이오름 신이 내린 오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름의 능선 곳곳에 신비의 약초가 무려 백가지, 실제로 백가지의 약초가 있을까요? 사실이라면 가히 신이 내린 명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 동부지역의 대부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확 트인 조망권까지 갖추고 .. 더보기
가을에 꼭 가야 할 제주의 오름, 따라비 억새가 가장 아름답고, 3개의 분화구를 가진 특이한 오름 '따라비' 오름으로 가시려면 '가시리'로 가세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름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물론 가을이라는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오름의 능선 전체에 은빛으로 수놓아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 더보기
9월에 꼭 가야 할, 제주의 오름 7선 9월이 오기만을 기다린 오름의 거부할 수 없는 손짓 -가을의 푸른 하늘과 오름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 무더웠던 여름이 슬슬 물러가고 있습니다. 피서지에는 가는 여름을 못내 아쉬워하는 피서객들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그래도 예년보다는 많이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열대.. 더보기
한라산의 다섯번째 코스, 어승생악 제주도 오름을 호령하는 군주 '한라산의 다섯번째 코스', '임금이 타는 말을 기르는 곳', '오름의 군주', '품격을 갖춘 오름', 어떠한 타이틀을 갖다 붙여놔도 이 오름에 대한 느낌을 다 표현해 낼 수 없을 만큼 대 자연의 풍광을 가늠할 수 있는 작은 한라산, 어승생악! 뜨거운 햇살이 뇌리쬐는 6월 여름.. 더보기
고을 원님도 쉬어 갔던 원물오름 가시덤불 정글과 곡선의 자태가 공존하는 오름 또 다른 하루, 제주 서남부의 오름을 오르기 위해 모슬포 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따라 서귀포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산방산과 형제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저점인 동광 검문서 근방에 다다르면 길가의 오른쪽으로 차량 흐름에 뒤.. 더보기
깊이 있는 곡선이 아름다운 당오름 깊이 있는 곡선미의 제주 서남부의 당오름 -또하나의 아름다운 선율- 제주 북동쪽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선을 가진 오름이 용눈이오름이라면 서남쪽에는 '당오름'이 있습니다. 제주에는 '당오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름이 여럿 있는데, 조천읍, 구좌읍,한경면, 그리고 이곳 안덕면에 있는 당오름입니.. 더보기
신이 그려낸 최고의 곡선미, 용눈이 지상 최고 아름다운 능선을 간직한 용눈이 오름 -능선을 타고 불어오는 봄바람이 일품- 봄기운을 받아 파릇하게 돋아나는 풀자락을 부여잡고 능선을 오르기를 10 여분, 보송보송 맺힌 이마의 땀방울이 어디선가 불어오는 힘찬 봄바람에 금새 사그러 듭니다. 어느덧 지척에 있는 다랑쉬와 더불어 제주 .. 더보기
제주시를 한눈에, 별도봉에 올라보자. 어디 내놔도 손색 없을 산책로를 갖춘 별도봉 서귀포에는 손 만 뻗으면 시내를 한 아름에 안을 수 있는 삼매봉이 우두커니 솟아 있습니다. 물론 서귀포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책로 중에 한 곳이죠.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에 심호흡과 함께 시원스런 기지개를 펴고 뒤로는 한라산의 정기를 느낄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