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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 산

직접 가본 하늘아래 정원, 한라산 사라오름 호수를 품은 신비의 오름, 일반인에 공개 돼 한라산 백록담 다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산정호수, 제주도에 있는 368개 오름 중에 하늘과 가장 가까운 정원을 품고 있는 신비의 오름인 한라산 사라오름이 드디어 지난 1일 일반인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라산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 더보기
한라산의 석굴암, 단풍 물든 이색 암자를 찾아가다 석굴암, 경주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 아들을 불러 세웠습니다. 조금 있으면 6학년이 될 녀석인데, 가을을 타는지 분위기 쇄신도 할 겸, 가까운 곳으로 단풍 구경이나 다녀와야겠습니다. "아들~! 단풍 구경 같이 가자~" "어딜요?" "웅~석굴암~!" "석굴암요? 그럼 경주에 가자구요?" "아니, 경주보.. 더보기
사상 첫 개방하는 한라산의 사라악은 어떤곳인가 하늘아래 첫 산정화구호, 비경 속에 숨겨졌던 비경 한라산을 자주 찾는 분들에게 희소식을 하나 전해드립니다. 한라산의 등반코스인 성판악 입구에서 출발하여 정상인 백록담을 향해 약 두 시간 정도를 걸어가면 등반로의 왼쪽 숲속으로 나무에 가려진 커다란 봉우리 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한.. 더보기
변화무쌍한 한라산 백록담의 가을 아침 첫차를 타고 성판악(한라산 등반로 입구)으로 가야지 했는데, 어쩌다 보니 조금 늦어버렸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16도로를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성판악에 내린 것이 아침 7시20분경, 바로 지난 화요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한라산의 분화구인 백록담을 제대로 보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 더보기
가을, 한라산 등반시 꼭 알아야할 5가지 등산의 계절인 가을, 한라산을 오를 때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날씨도 많이 시원해지고 무더위 때문에 미뤄두었던 등산의 계획을 세워볼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등산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많이 느끼실 겁니다. 예년에 비해 등산인구가 많이 늘었다는 것을요. 등산인구가 늘다.. 더보기
천상의 화원 한라산, 명품 털진달래 장관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내달 5일 어리목 광장에서 철쭉제 열려- 한라산의 드넓은 평원이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라산의 대표적인 봄꽃인 털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이 그것입니다. 연휴 첫날인 5월21일의 모습인데요, 한라산 해발 1500m에서 1800m사이에 위치한 드넓은 평.. 더보기
직접 보고 온 장관의 백록담 직접 보고 온 장관의 백록담 봄비가 만들어낸 만수(萬水)의 장관 아침 일찍 백록담을 향해 길을 재촉했습니다. 간밤에 배낭을 챙기면서 보온장비를 챙겨 넣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조금 무겁더라도 후회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 이것저것 잔뜩 챙겨 넣었습니다. 늘 보아오던 한라산이라 정상에서의.. 더보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라산의 봄 눈꽃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라산의 봄 눈꽃 -3월에 보는 환상눈꽃(동영상)- 봄꽃의 개화를 시샘하는 강한추위와 폭설이 제주도의 한라산에도 여지없이 몰아쳤습니다. 불과 이틀 전에 봄의 전령사 개나리가 개화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하필이면 꽃망울을 터트리자마자 호된 신고식을 치른 셈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