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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의 겨울 드라이브코스, 명품 해안도로 시원스런 수평선이 일품인 표선-세화간 해안도로 겨울에 어울리게 알싸한 드라이브 코스 한 곳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비록 추운겨울이라 할지라도 제주특유의 포근한 바람을 안고 남국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해안도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서귀포인근의 해안도로는.. 더보기
칼바람도 막지 못한 제주올레 열풍, 3천명 몰려 쌀쌀한 날씨 속 모여든 3천명 인파, 제주올레15코스 개장 제주올레15코스가 개장하였습니다. 2009년을 불과 며칠 앞둔 바로 어제였는데요, 올해에 개장하는 마지막 코스인 셈입니다. 바닷바람이 얼굴을 쏘아붙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3천여명의 올레꾼들이 제주올레 15코스가 시작되는 제주.. 더보기
까무러칠 수밖에 없는 해안 절경, 제주올레10코스 해안으로 이뤄져 겨울에 어울리는, 제주올레10코스 '탐나는 도다'의 배경이었던 산방골 올레 을씨년스러워 더욱 감칠맛 났던 올레길이었습니다. 서귀포 인근의 올레길은 모두 걸어 봤지만 공교롭게도 10코스만은 남겨두고 있었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 계절이 이 코스.. 더보기
올레길에서 만난, 신기한 의자 마을 신기한 의자 마을, 올레길에서 만나다 -제주올레13코스의 아홉굿 마을, 낙천리- 아홉가지의 즐거움이 있는 낙천리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아홉굿 마을로 이미 많이 알려진 낙천리는 제주올레13코스의 8.5km 지점에 다다르면 만날 수 있는 소박한 산골마을입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아주 재밌는 볼거리.. 더보기
15년 만에 보는 신비스런 한라산 풍경 긴잠에서 깨, 신비스런 속살 드러낸 한라산 -사진 소개하며 설레기는 처음- 15년간이나 꼭꼭 감춰뒀던 신비스런 모습이 이런 건가요? 자연훼손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던 한라산의 돈내코 코스가 어제 재개방함에 따라 올겨울에는 한라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더보기
버릴 것 없는 귤껍질, 200% 활용법 버릴 것 없는 귤껍질, 200% 활용법 감귤의 계절입니다. 누가 뭐래도 겨울의 대표 과일은 감귤인데요, 본고장인 제주도의 농가는 이맘때만 되면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감귤 밭으로 끌어 모으기에 바쁩니다. 사돈에 팔촌 눈치 볼 것 없이 최대한 모아야 제때에 수확하여 고품질의 감귤을 얻을 수 있기 .. 더보기
한라산 산악사고 왜 많은가 알고보니 한라산 산악사고 왜 많은가 알고보니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더욱 조심해야- 한라산에서 산악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고소식이 들릴 때마다 정말 안타까운데요, 사고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무려 16건이라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급기야 지난 7일에는 고귀한 생명을 앗.. 더보기
직접 본 130년 전 신비의 악기, 디스크 오르골 직접 본 130년 전 신비의 악기, 디스크 오르골 -우리나라에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악기로는 유일- 길을 가다가 신비로운 멜로디가 귓전을 때린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것도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청량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신비로 가득한 소리라면 당연히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을 겁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