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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눈꽃잔치에 초대받고 싶다면, 꼭 알아야할 다섯가지 겨울 한라산, 오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다섯가지 지난 2일, 드디어 한라산에 올 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통해 작년 첫눈의 소식을 알린 날이 11월18일이었으니 올해는 무려 보름이나 빨리 첫눈이 내린 것입니다. 한마디로 가을이 한창인 시기에 때 이른 겨울이 찾아 온 셈이 되었습.. 더보기
오감을 느끼려면 꼭 가야할, 카멜리아 힐 오감을 느끼려면 꼭 가야할, 카멜리아 힐 -우리나라에서 동백꽃 종류가 가장 많은 곳- 깊은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동백꽃 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낭만적인 길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한낱 동백꽃이 무슨 오감을 만족시키냐고 하겠지만 그런 오해는 붙들어 매심이 좋을듯합니다. 冬柏, 누구나 동백꽃.. 더보기
가장 한국적인 가을 풍경 가장 한국적인 가을 풍경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시원한 가을이 왔나싶더니 어느새 옷깃을 여미게 하는 제법 차가운 바람이 계절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바람에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리는 바람에 가뜩이나 떨어진 기온을 더욱 싸늘.. 더보기
사람들이 제주올레에 열광하는 이유 사람들이 제주올레에 열광하는 이유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발길, 정신을 놓아 본 적도 여러번 제주올레 탐방, 하나만을 위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케이스는 제주관광을 위해 입도하였다가 일정 중에 올레걷기를 끼워 넣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일정의 전부를 올레걷기에 집.. 더보기
깨가 쏟아지는 제주 할머니들의 바쁜 일손 할머니들이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깨를 털어내야 하는 이유 뙤약볕아래에서 깨를 털어내는 일손이 분주합니다. 불같은 열기를 뿜어내는 아스팔트의 한편에서 타닥타닥 막대기질이 요란합니다. 할머니들이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깨를 털어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막바지 피서객이 너도나도 피서지.. 더보기
무더위에 꼭 가야 할 제주의 동굴 3선 가슴까지 시원한 동굴속 피서, 제주의 동굴 3선 -얼음장처럼 시원한 제주의 천연동굴- 입추가 지나면서 때늦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낮의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지역도 있었던 어제인데요, 뜨거웠던 기온 못지않게 사건도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막바지 피서라며 전국의 물놀이 시설을 찾.. 더보기
내가 ‘탐나는 도다’의 대박을 기대하는 이유 '탐나는 도다' 제주 토박이가 본 첫 스타트 대박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화 같은 드라마 '탐나는 도다' 가 첫 주 1,2회가 끝났습니다. 제주토박이인 필자는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관심 있는 사극이나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가 방영될 때면 이따금씩 .. 더보기
한라의 숨골로 스며드는 길목, 선돌길 한라의 숨골로 스며드는 길목, 선돌길 -숨겨진 비경을 찾아서- 서귀포 인근 5,16도로변, 선돌길이라는 조그마한 표시와 함께 한라산 방향으로 꼬불꼬불 이어진 산길이 있습니다. 길가에서 들리는 소리라고는 오직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며 스치이는 나뭇잎의 스산한 울음소리와 모습을 감춘 채 하염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