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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비경

황토로 지은 민박집이 있었네요...

 

지나는 길에....이곳에 절이 있었네? 라고 생각하며 유심히 살폈습니다..

이런.....절이 아니고 펜션이었습니다...

참 특이하게 지었네요....

황토로 지은 민박집....

 

현대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멘트는....

우리 인체에 유해한 알카리성 성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황토방은 이러한 유해물질을 탈피하고 알카리성 시멘트 문화를 중화시키며 우리 전통의 난방 시스템인 온돌의 특성을 재현할 수 있으며, 방바닥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습기가 차지 않으며, 탁월한 흡착력으로 냄새를 제거하고 우수한 향균성으로 곰팡이등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우리의 주거환경에 적합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고 하니 권해 볼만 합니다.

 

    ▲입구쪽에서 본 펜션...달랑 집이 세채입니다...물론 객실수도 3개라고 합니다. 멀리보이는 양실 1개 가가운쪽 황토집 2개

 

    ▲객실로 들어서는 현관위에 섬중에 섬 명칭을 사용하여 표시를 해놨네요..

 

    ▲산책로에서 본 민박집 전경

    ▲돌계단으로 아담하게 꾸며 놓은 미니 산책로

    ▲펜션 주변의 산책로

 

 

    ▲펜션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찻집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1365-1

사용료:15평 성수기 10만원, 비수기 7만원

          35평 성수기 25만원, 비수기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