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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올레길 끼니 해결에 최고!! 청정 조개죽 한 그릇 세 살짜리도 환장한 걸쭉한 맛 환상적인 배경을 안고 있는 서귀포의 제주올레7코스는 지금까지 개장된 20개 코스 중에서 가장 많은 올레꾼들이 찾는 코스입니다. 외돌개를 출발하여 월평포구까지의 약 16km의 구간에 펼쳐진 바닷길과 서귀포 앞바다에 그림처럼 떠있는 무인도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그.. 더보기
우연히 본 길냥이의 가엾은 모성애 소박한 항구를 끼고 있는 마을, 제주도 애월의 '곤밥 보리밥'이라는 맛집을 찾았습니다. 바닷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한 제주도 해안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트막한 슬레이트 지붕에 걸음마 아가의 키 높이나 됨직한 돌담으로 올레길을 터놓은 들머리, 간판마저 없었다면 용빼는 재주가 있다한들 감히 .. 더보기
은행이야? 식당이야? 번호표 뽑아야 들어가는 집 은행처럼 번호표 뽑는 황당한 식당 휴일을 맞아 처가가 있는 서귀포엘 다녀왔네요. 서귀포는 총각시절 10년 동안 생활한 곳이라 제2의 고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이 가득한 곳입니다. 물론 지금의 아내를 만난 곳 또한 서귀포입니다. 갈 때마다 서귀포 매일시장에 들러 반찬꺼리를 사들고 가.. 더보기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토종닭 샤브샤브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토종닭 샤브샤브 -닭고기로 샤브샤브를?? - -최고의 별미, 토종닭 샤브샤브- 샤브샤브. 끓는물에 고기를 얇게 썰어 넣어 살짝 익힌 후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를 말합니다. 일본에서 건너온 요리라고 하죠. 하지만 '샤브샤브'는 13세기 징기스칸이 대륙을 평정하던 시절에 전쟁.. 더보기
꼭 가봐야 할 야경이 아름다운 제주도 횟집 회는 겨울에 먹어야 제 맛 -한사람 2만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은 바닷가에서 먹는 회 맛을 최고로 여깁니다. 더 나아간다면 바닷가 보다는 망망대해 바다위에 배를 띄워놓고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을 그 자리에서 포를 떠 초장에 찍어 먹는 맛은 더욱 일품입.. 더보기
먹고 난후 알아본 맛집, 유황오리집 먹어보고 난후에야 알아본 맛집, 유황오리집 -추운 겨울, 제주여행시 꼭 가봐야 할- 서귀포 통낭식당 서귀포를 다녀왔습니다. 귤을 따야 한다는 장인어른의 연락을 며칠 전에 받았는데, 어제가 그날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하여 아침부터 세찬 바람과 함.. 더보기
제주도 아니면 절대로 맛볼 수 없는 음식 5가지 미식가들도 울고 갈, 지혜가 가득한 제주의 다섯가지 맛 포털의 지식검색에 수도 없이 올라오는 질문들 중에는 제주도의 향토 음식에 대한 질문들이 참 많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제주여행의 기회, 이 기회에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도만의 토속적인 음식을 접해 보고픈 여행객들의 바램이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