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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역사

한라산 정상의 비석(碑石)들 한라산 정상에 세워졌었거나 세워져있는 비(碑)는 1950년대 건립된 「평정기념비」와 「한라산개방평화기념비」 그리고 「신혼부부 추모비」가 있다. 추모비는 1982년 신혼여행 중 한라산에 올랐다가 불귀의 객이 된 신혼부부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이들은 신혼의 단꿈에서 깨어나기도 전에.. 더보기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7]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7 1969년 1월 국내 첫 적설기 등산대회 열어 1960년대 산악단체 창립과 활동 제주도내 산악단체는 앞서 소개한 1961년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 창립과 1964년 제주산악회 창립을 시작으로 1968년에 오현고등학교 산악부와 한라산우회가 창립됐고, 1969년 제주도산악연맹 창립으로 이.. 더보기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6]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6] 발전과 자연보호 사이에서 고민하는 제주도 한라산 철쭉제 개최와 60년대 초부터 대두된 케이블카 설치 전설에 의하면 한라산 철쭉꽃은 영실 오백장군의 피눈물로, 매년 5월20일을 전후해 붉은 바다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한라산 철쭉제의 시발은 장엄한 풍광과 어우.. 더보기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5]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5] 산악안전대가 앞북 치면 경찰구조대 뒷북 치고 다양한 한라산 조난사고 유형과 국토종주 삼천리 시발 한라산 찾은 사연도 다양 1963년 6월16일에 여성잡지사 김규혁(48), 이문환(32) 기자 2명이 조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기자는 16일 오전 7시경 서귀포를 출발해 정상에.. 더보기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4]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4]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와 제주산악회의 활동 1960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한라산에서 많은 인명사고가 일어나 1961년 5월14일 제주도에는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라는 산악안전과 구조 등 봉사를 위한 산악단체가 탄생했다.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단위지역.. 더보기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3]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3] 1961년 조난사고 직후 적십자 산악안전대 창설 제주 산악운동의 태동기와 한산·대학산악부의 도내 활동 구술 안흥찬 60대산회 회원·전 제주도산악연맹 회장 / 집필 진창기 한라산지킴이 부회장·전 제주산악회 회장 ▲ 1958년 개미등. 제주적십자 소장. 해방과 더불어 6·25.. 더보기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2] 한국등산사 초록 [제주편 2] 한라산 동계 초등과 첫 조난 1936년 경성제대 산악부 동계초등과 1948년 한국산악회 조난 ▲ 1935~1936년 이즈미 세이찌씨의 한라산 등반 보고서에 실린 사진.(1971,新潮社版, 71쪽, 김승택씨 소장) 한한라산 동계 초등은 일제시대 경성제국대학 산악부가 이룩했다. 그러나 동계 첫.. 더보기
한국 등산사 초록 [제주편 1] 한국 등산사 초록 6·25 이후 60년대 산악운동 [제주편 1] 제주는 한라산이요, 한라산은 곧 제주다 조선시대와 일제시대의 한라산 등산사 제주는 한라산이요, 한라산은 곧 제주다. 한라산 등반은 여권과 비자만 없을 뿐, 해외(海外)등반이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제주도에서 육지로 나갈 때도 마찬가지다... 더보기